'영화'에 해당되는 글 587건

  1. 2023.12.11 더마블스
  2. 2023.12.11 테일러 스위프트 디에라스투어
  3. 2023.11.28 오픈더도어
  4. 2023.11.28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
  5. 2023.11.28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악몽
  6. 2023.11.28 블루자이언트
  7. 2023.11.28 플라워킬링문
  8. 2023.10.21 천박사 퇴마 연구소
  9. 2023.10.21 크리에이터
  10. 2023.10.21 여덟개의산
영화2023. 12. 11. 13:46

 

캡틴마블1 영화는 적당히 괜찮았지만

케릭터 자체가 비호감인 부분은 여전했고..

무엇보다 같이 나오는 미즈마블이 드라마에서 끝장나게 구렸기 때문에,

별 기대없이 봤는데

 

캡틴마블은 자신의 업보땜에 우울한 케릭터라 그동안의 개밥맛은 줄어있었고

미즈마블이 혼자 촐랑대면서 액션씬 혼자 다하고 개그도 다하고 하드캐리하네요

 

 

근데 뭐 그정도뿐이었음

악역은 캡틴마블1을 뛰어넘을정도로 구리고

앞서 말한 우울한 상태의 캡틴마블의 해결은......................................................................하 진짜...........

매리수짓도 적당히 해야 실드쳐주지 이건 뭐.....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2. 11. 13:38

테일러 스위프트가 엄청 유명하다는건 알지만

노래도 하나도 모르고 별 관심 없었는데

이게 미국 극장에서도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걸 보고서 혹해서 봤습니다.

 

일단 노래

하나도 모른다고 했지만 아니었더군요

아는노래가 몇개 나오길래 아 이게 테일러 스위프트꺼였구나..하고 알게 되었고

 

무대장치나 퍼포먼스들도 뭐 명불허전으로 끝내주더군요

근데 뭐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을건진 잘 모르겠음..

그리고 백댄서중에 좀 뚱뚱하고 화장찐하신 남자분 계셨는데 겁나 씬스틸러였음

...

 

 

근데 무엇보다도

테일러 스위프트 본인

와.....

 

물론 영화용이니까 좀 편집되고 그런건 있겠지만

3시간 내내 노래를 쉬지 않고 부르는데 피지컬 미친듯.......

게스트 부르는것도 없고 쉬는용으로 멘트하는것도 별로 없음

진짜 노래를 존나 계속 미칠듯하게 부름

피아노 치면서도 카메라나 곽객 보면서 노래부름

개소름..

 

슈퍼스타는 괜히 슈퍼스타가 아니구나 싶었네요 저도 팬될거 같음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1. 28. 16:15

나도 어느정도는 독립영화들 본다고 말할수 있을거 같은데..

 

엔딩의 허무함도 그렇고

여러모로 독립영화 스럽네요..

그건 괜찮음.

 

이미 유명한 상업영화 감독이 만든 독립영화

그것도 뭐...괜찮음

 

그래서 GV로 자기 아는 연예인들 불러모아서 영화홍보함

....???

그건 안 괜찮은거 같음;;;;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1. 28. 16:11

지브리 애니는 별로 안봤는데,

영상미가 어마어마하네요

명불허전이라 느꼈음..

 

하지만 그거외엔 별로..재미없었음

영화의 해석이고 뭐고

걍 재미없었음.....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1. 28. 16:08

몰랐는데 이게

감독이 팀버튼이 아니었네요??

 

 

그래서 재밌나???

...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1. 28. 16:01

포스터 보고 이 영화는 참을수 없겠다 싶었음

이것이 재즈다!!

이걸 어떻게 참음?;;

 

저는 물론이고,

이 영화본사람의 평은 두개 뿐이더군요

 

음악 끝내준다

3D 끝내주게 구리다

 

저 둘중 어느게 높아지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듯

 

 

재즈 영환데 재즈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진짜 어지간한건 다 덮을 수 있을정도로 음악이 좋은거 맞는데

3D가 어지간한 수준이 아니야......................................................................................

이건.....................................................아니야............................ㅠㅠㅠㅠ

 

 

ㅠㅠㅠㅠ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1. 28. 15:58

 

언제나의 스콜세지&디카프리오의 범죄 영화

언제나처럼 재미있는데

재미있다고 말하기 거시기할정도로 소재 자체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동안의 범죄영화보다 특별히 잔인한건 아닌거 같은데

묘하게 쎄더라구요..

인종차별 영화들 그동안 봐온것도 '내가 잘 모르는 일이니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었는데 이건 와우........

 

작독님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담백하게 파멸을 그리는게 아니라

직접 출연하셔서 규탄까지..

그래서인지 더 마음에 와닿았던거 같음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0. 21. 11:17

영화 프롤로그 부분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배경자체가 기생충의 오마쥬인것도 너무 웃기고

주변을 관찰하고 그걸 이용해서 말빨로 사기(?)를 치는게 로다쥬 셜록홈즈 느낌도 나고

참 좋았는데

 

 

 

그후 이어지는 본편은 너무나도 실망스럽네요...

 

그래 뭐 그런 트릭이 난무하는 이야기로 두시간 채우기 힘들겠지

원래 진짜로 귀신 나오고 퇴마하는 이야기를 만들라고 했을거고 이해는 하고싶은데 하...........

 

다 이해하고 넘어가고싶어도

주인공의 약점이 귀신을 못본다는건데 적이 빙의술사인건 대체........................?

뭐 여러 사람속에 섞여있는것도 아냐 걍 모든 사람이 적 귀신임

그래서 칼로 걍 다 떄려잡아

 

뭔데??????????????????????????/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0. 21. 11:05

난........이 영화를 SF라고 부르는것에 반대함........................................

 

 

로봇을 AI라 부르는 영화야 많이 있죠..

당장 우주명작인 스필버그의 AI도 그렇고..

근데 지금 2023년에 이러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심지어 미칠듯한 오리엔탈리즘까지..

 

몇몇 인상적인 비쥬얼이 등장하긴 합니다

근데 도저히 이해와 납득이 불가능한 븅신같은 이야기를 보다보니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걍 로봇이 밭메고 불교사원에 서있는 영화 만들어야지~ 한다음에 모든걸 얼기설기 덧붙인 느낌..

Posted by 구루미링
영화2023. 10. 21. 10:44

게이 로맨스 영환줄 알고 안볼라캤는데 찐우정 이야기라길래 함 봐봄..

 

알프스 경관 미치네요

영화 화면비가 1:1이라 드론샷이니 와이드니 이런거 없이 보여주는데도 쩖.....

 

 

다만 얘네 관계가 되게 좀...

좀더 갈등을 보여줄 요소가 많았는데 그런거 없이 주인공 성장에만 집중되는 모습이 좀 거시기하네요

비슷한 맥락으로 엔딩도 맘에 안들고..

Posted by 구루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