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도 현충일인데..
사고 1주년이네요
...
아직까지 멀쩡히 잘 살아있는 나에게 감사.
확실히 부모님이 말고 레이서들(...)의 차만 타다보니
자동차 공포증이 좀 나아진거 같기도 하고 그냥 마비 된거 같기도 하고...
13년된 아반떼를 끌고 다니시느라 시내에서 120 이상을 밟지 못하는(...) 연구소 형님이
드디어 차가 완전 맛탱이가 가서 새로 뽑는다 하셔서
...차 바꾸고나서 좀 지나봐야 내 공포증이 사라졌는지 아닌지 확실해 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