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10. 5. 18. 01:15


어제 밤꿈은 아니고...
오늘 낮에 점심시간에 낮잠잘때 꾼 꿈인데(...)


도서관 같은데서 엎드려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옆자리엔 왠 교복입은 꼬맹이가 있었고
앞자리에 앉은 아가씨가 되게 취향이라 막 자면서 훔쳐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애가 막 날 깨우더니 선물이라며 머리카락을 주더라구여

아 얘가 날 좋아하는구나..해서 보다보니
옛말에 어린것이 베리굿이라고 역시 괜찮아서
다시 자면서 교복녀를 훔쳐보고 있을라니까

앞자리에 앉은여자랑 교복녀랑 막 싸우는거야

나를 두고

으아












왜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행복한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느냐
그것이...꿈이기 때문입니다


ㅜㅜ
Posted by 구루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