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린시절 비디오로 정말 많이 본 영화가 몇개 있습니다.
TV에서 더빙으로 해준걸 녹화했던 구니스가 그중 하나인데
제 기억으론 거의 수십번은 넘게 봤던 느낌...
..이긴한데 그정돈 아니겠지
하튼 추억의 영화인데 이번에 재개봉은 해준다고해서 너무 기대하고 있었고
바로 보고왔는데..
와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네요..
다 기억나는데 다 새롭고 너무 웃기고 좋았음..
에에올로 화제가 된 키호이콴도 나오고
어벤저스 타노스, 반지의제왕 샘의 거의 데뷔작 이기도하고..
신디로퍼의 OST까지 크으.....
근데 애들이 청크를 괴롭히는 수위가 생각보다 좀 쎄서 놀랐음
아니 웃기긴 웃긴데
요새 만들어졌다면 절대로 저렇겐 못나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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