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23. 8. 9. 08:39

3년전 돌아가신 엔니오모리꼬네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화에 순위매기는일 안한지 좀 됐지만,

2023 No.1영화 확정

 

영화 정보 처음 봤을때 감독의 이름보고 놀랐는데

상업 영화 감독이 다큐멘터리를..?

그것도 쥬세페 토프나토레급의 거물이...?

했는데 와.........

 

다르긴 다르네요

다큐멘터리임에도 굉장히 재밌음

거기다가 감독의 엔니오에 대한 애정도 너무나 강렬하게 느낄수있고..

그 애정에 동화되는 자신을 느낄수 있네요

 

전 영화음악 감독을 한명 꼽으라면 존윌리엄스였는데

영화보고 맘이 흔들리네요

 

 

 

 

 

 

영화랑 상관없는 이야긴데

영화계에서 사람이름을 지맘대로 바꿔 부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호아킨 피닉스-왓킨 피닉스 이런거..

내가 보수적인 인간이라 그런지 처음 각인된 이름을 바꿔 부르는걸 안좋아하는데

 

엔니오도 분명히 전엔 엔리오였는데.....

 

이건 대체 왜 엔리오였는지 모르겠네요 영어로도 Ennio고 ㄹ이 나올껀덕지가 전혀 없는데.......

 

Posted by 구루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