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픽사 영화들이 다 별로였어서 별로 기대안하고 봤는데
오랫만에 픽사영화보면서 가슴떨림을 느꼈네요
너무나도 깔끔하고 정석적인 이야기전개
매력적인 케릭터...공기하고 땅은 비중이 너무 없긴하지만 큰 상관은 없고,
무엇보다 티나게 거슬리는 PC도 없고...과거의 디즈니처럼 보편적인 평등과 자유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주제도 좋았음..
요새 '한국적이다'라는 평과함께 한국에서 미칠듯한 흥행 역주행을 하는중인데
나도 그래서 이거 좋게 봤던건가.....는 나같은넘이 무슨 공감을 한다고
그냥 재밌게 잘만든 영화 맞습니다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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