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너무나도 재밌는 영화를 보았네요
해외평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그 좋은평이라는게 주로 '아카데미 유력후보'라는거라
이렇게나 재밌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웃기기도 겁나 웃기고
액션도 끝내주고
패러디들도 많고
스킬을 배워와서 쓰는 설정 떄문인지 매트릭스1 봤을때의 생각도 많이 나더라구요..
마지막에 가족이야기로 급드리프트 해버린게 조금 아쉽지만
그 연출또한 너무 훌륭해서 그저 감동만....
양자경 솔직히 헐리웃 넘어가자마자 본드걸하고 와호장룡 찍고
그 후론 조금 물음표스러웠는데 와..
대배우 맞네요
...
남편역이었던 배우도 조금 성룡닮은거 같기도 하고 박해일 닮은거 같기도하고..
낯이 익었는데
무려
구니스와 인디아나존스2에 나왔던 소년 배우더라구요....
그거 두개랑 2000초에 하나찍고 주욱 영화 안나오다가 이영화를
와 대박.......
하튼가 너무나도 재밌게 보고 나와서 영화평들 보는데 평점이 상당히 거시기해서..
아니 이런걸 보고도 불호라는건 대체 뭐하는거냐고 보니까
PC스럽다는거랑..
아니 반PC스러운점도 있지 않나;; 개 좋다면서 개들고 싸우는 아줌마 같은거
중국인 땜에 걍 싫다거나..
시벌 차별주의자 새끼들..이 의견에 조금 동조되는 자신이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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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스러운게 과하다는점...
...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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