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의 스킨을 씌운 느와르물
그런데 그 스킨이 너무나도 멋진
우려와달리 굉장한 영화가 나왔네요
개봉전에 형사로서의 배트맨을 깊게 다룰것이라느니
악역이 리들러라 번역이 빡셀거라느니 설레발 굉장히 많이 쳤는데
리들러가 너무 친절해서 추리나 수수께끼부분은 언차티드에 비해 별반 다를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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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위기 하나만으로 엄청나게 먹고 들어가네요
배트모빌 시동걸릴땐 진심 지릴뻔..
초보자경단인 배트맨과 리들러의 관계성도 참 맘에들었습니다
영화를 위해 막판에 너무 급발진을 한거 같지만서도..
배우들도 다 괜찮았습니다
배트맨 크으...트와일라잇 배우들 다 쩖....
셀리나 크으....찾아보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잠자리 날개달고 날아다니던 아이 같던데..잘컸구나ㅠㅠ
펭귄 크으...콜린퍼렐인거 알고 봤는데 전혀 못알아 보겠음..
근데 못알아 볼정도의 분장이라는게 칭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알프레드 크으.....?....알프레드는 모르겠음..베놈 살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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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후속작 나오나?? 나오겠지?? 나와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