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22. 1. 25. 21:40

점점 영화의 신이 되가는거 같은 리들리스콧옹..

재미 없을 이야기 같은데 미칠듯한 흡입력이 있네요

 

다만 영화의 초점이 대부분 파트리치아에 맞춰져 있어서

후반부 마우리치오의 심경 변화가 좀 갑작스럽다 느꼈음

아니 갑작스러울건 당연히 아니지만

...

좀 더 표현이 됐다면 좋았을거 같은데

 

연기는 다들 말할 필요도 없이 뛰어났지만

자레드레토가 특히 놀랍네요

분장도 분장이지만 그 미칠듯한 찌질함이라니

나도 알파치노한테 파파라 불러보고싶다

 

Posted by 구루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