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영화의 신이 되가는거 같은 리들리스콧옹..
재미 없을 이야기 같은데 미칠듯한 흡입력이 있네요
다만 영화의 초점이 대부분 파트리치아에 맞춰져 있어서
후반부 마우리치오의 심경 변화가 좀 갑작스럽다 느꼈음
아니 갑작스러울건 당연히 아니지만
...
좀 더 표현이 됐다면 좋았을거 같은데
연기는 다들 말할 필요도 없이 뛰어났지만
자레드레토가 특히 놀랍네요
분장도 분장이지만 그 미칠듯한 찌질함이라니
나도 알파치노한테 파파라 불러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