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아쿠아맨하고 비슷한 시작점의 영화죠
망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써
관객들이 정신적으로 막바지에 다다른 상태였고..
아쿠아맨은 정면돌파라는 해답을 내놓았는데
이건..
장르 자체가 바뀌었네요
뭐 볼거리가 없진 않습니다
초반의 인상적이지만 짧은 전쟁씬
역시 짧은 범블비의 전투씬들
트랜스포머1 때의 놀라움을 느끼게 했던 범블비 시점에서의 변신씬등..
그런데 장르가 액션 블록버스터라기보단 그냥 소녀의 성장영화임...
성장을 하긴하는데 영화적 재미나 볼거리는 범블비의 귀여움으로 그냥마냥 밀고 나가는 것에 치중되있네요
몇몇은 재밌긴 했지만 음..
대체 이런걸 누구 보라고 만드는거야??...
그야 물론
트랜스포똥 2,3,4,5 같은것들 보단 백배 천배 낫습니다
아 전 5를 안봐서 천배인지 더한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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