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과정이 좀 맘에 안들었지만 워낙에 영화 평이 좋아서 보고 왔습니다
굉장히 잘 만들었네요
근데 진짜 왜 그랬어...
가장먼저 눈에 띄는건 올해들어 굉장히 다작하고 있는 배우 주지훈이네요
날라리 저승사자, 북한군 간부에 이어 가장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임
미친 사이코 패스 역으로.....
....
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데
사이코패스 악역 자체보다도
경찰과 사법 시스템의 문제들에 더 짜증나네요ㅠㅠ
뭐 억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기위한 장치겠지만
머리 좋은 '악'이 그걸 이용해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꼬라지가 참..
이따위게 실화라니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