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화는 스필버그
스포트라이트 처럼 사건 사고와 그걸 둘러싼 언론의 이야기가 주를 이룰 줄 알았는데
http://goorumi.tistory.com/1253
영화의 방향이 생각과 많이 다르네요
물론 그 이야기도 많이 나오지만
영화가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는 여성 신문사 사장으로써의 책임과 사회의 편견등에 대한거라고 느꼈음
젠장 요샌 뭐 극찬 받았다 하면 다 흑인 영화거나 동성애 영화거나 성차별 영화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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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건 실화 영화고 연출력이 되게 세련됐다고 해야하나..
긴박한 상황 와중에 되게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대단하다고 느꼈음
근데 너무 담담해서 하이라이트부분마저 밋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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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트렌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