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은 이제..영화를 재미없게 만드는 방법 같은걸 까먹은 것 같네요
어벤저스3가 타노스 아빠 이름이 오딘이고 스타로드 아빠 이름도 오딘이라 토르랑 다같이 위아더 월드하면서 끝나도
영화는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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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별로인부분이 많습니다.
카리스마는 쩔지만 되게 능력이 구린(영화에서 하는게 별로 없는) 메인 빌런이나..
종잡을 수 없는 주인공 케릭터..난 상관없으니 빠진다고한지 1분도 안되서 적 대장하고 맞짱뜬다거나..
노라조 뮤직비디오 같은 첫 환각(.................................)씬 등등
근데 정말 기가막히게 만들어져있네요..
어마어마한 cg는 물론이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터져나오는 개그들
매력적인 주조연 케릭터들..얘들이 행동하는건 다 뭔가 이상한데도 보고있으면 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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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맥아담스도 되게 이쁜데
다른 영화의 히로인들과 다르게 좀 심하게 주변인물a처럼 나와서(...)
후속작에 나오....겠지 그래도??
뭐 사실 마블에서 수스쿼같은 똥영화를 만든다해도..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에 이미 갖혀있기 때문에..
그냥 봅시다 리뷰가 뭐가 중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