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2, 쥬라기월드에 이은 리얼타임 후속작 시리즈
인디펜던스 데이 입니다
근데 이건 위에 말한 두 시리즈랑은 좀 다른게..
영화 장르가 달라졌네요.
전작이 SF 재난 영화라면...
이건 걍 SF영화입니다.
오히려 슈퍼히어로 영화에 가까움
사실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가 미칠듯이 단순한 케릭터들 때문인데...
20년전 사람들은 뭐만하면 와 옜날보다 크네 옛날보다 쩌네 이번엔 다 틀렸네 우린 좆됐음 이러고
어린애(...)들은 모두가 다 반항아네요
상관이 뭐라건 대통령이 뭐라건 아빠가 뭐라건 친구가 뭐라건
다 니는 말해라 나는 주인공이라 내맘대로하면 다 됨 이런 포지션이고...
물론 주인공이 하는대로하면 다 됩니다.:)
쥬라기 월드때는 일관성 없는 케릭터땜에 짜증났던 기억인데..
이건 그 반대로 너무나도 정형적인 케릭터들 뿐이라..짜증까진 아닌데 영화가 굉장히 유치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굉장히 다행인점은
전작의 윌스미스의 아들역으로 실제 아들이 나오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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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은 당시에도 뜬금없는 (미)국뽕으로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건 미국뽕은 줄었는데..
중국뽕이 아주 그냥 마냥 미칠듯이 나오네요
요새 영화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중국 어필하는게 꽤 많긴했는데..
이 영화에서 꽃을 피운듯
아주 대놓고 촵촵 빠는데 와...두유 광고랑 인터뷰 하는 장면 진짜 어이 터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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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국 여배우 겁나 이쁘더군여
검색해보니 89년생 모델...인 유부녀....흐미.......완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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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적인 부분은 멋지네요
일단 2016년이지만 외계인의 기술을 흡수한 2016년이라 발달린 우주선 같은것도 나오고..
적 우주선도 파괴력도 어마어마하긴한데...그닥 안나옴
도시도 뭐 맨날 부셔지는 금문교하고 중국 좀 부시더만 전부 다 부순다고 나오고...
그래 니들한텐 중국이 전부겠지..............
막판의 외계 여왕 전용기는 멋있었음.
뭐 대부분 까는 이야기를 썼지만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닙니다.
딱 팝콘 무비로 정의되는 그런 영화임
근데 저렇게 깐건 순전히 엔딩때문입니다.
당연히 장점과 단점이 섞여있는 영환데 엔딩나오고 감독 이름 나오는 순간 장점이 머리속에서 다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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