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정같은거에 태클걸고 싶지 않은데
대체 앤트맨은 뭐가 세지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됨
작이자면 겁내 빨리 달리고 그러던데...걍 큰상태로 빨리 달리는게 더 파괴력 있지 않을까...
개미들도 다 크게 만들어서 싸우는게 훨씬 무서울거 같은데
...
여튼 하나하나 까보면 되게 별거 없는 영화였습니다.
악역의 카리스마는 없다 못해 영화 최고의 개그씬을 찍고 있고..아 가오갤도 개그는 했었지
여주인공 너무 별로고..개취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액션씬은....좋음 음 그건 깔게 없음
전체적인 내용도 앤트맨 2대의 탄생과 시빌워 합류의 떡밥을 던지는 수준에 지나지 않고,
그 내용이 위에 써놓은 카리스마 없는 악역과 합쳐져서 어마어마하게 심심한 영화가 될뻔했음
하지만 심심한 영화로 그치지 않은건 영화의 스타일이
존나..
와..
막..
그..
간단히 말해서
웃김
이거..겁내 웃긴 영화임
에드가 라이트가 감독으로 영화를 만들다가 중간에 하차하(되)고 제작과 시나리오에만 이름이 올라가 있는데,
영화 구석구석에서 그의 센스가 넘쳐 흐르네요
위에 써놨듯이 내용자체는 겁나 심심한데 연출 하나하나가 되게 웃기고 스타일리쉬함
주인공과 3인방의 호흡도 너무 웃기고..
종합적으로 괜찮은 영화 입니다.
판타스틱4 대체 얼마나 구린 영환지 못봐서 비교를 못해 아쉽네여
전 3D로 봤는데 별로 3D로 볼 필요는 없ㄴ느 영화입니다.
3D효과를 낼만한 부분은 많은데 깊이가 깊지 않아서 별로 안좋음
액션씬때 어지럽게 보기 힘든것도 그렇고..
오히려 영화전에 스타워즈 에피7 예고편 3D가 너무 감동이었음 십자 라이트세이버에 썰리는줄;;
ㄷㄷ;;
;;
...
쿠키영상은 두개 있습니다.
스텝롤 다 올라가고 나오는게 진짜니 꼭 보고 나오삼
앞에것만보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고..불쌍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