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남2

구루미링 2010. 5. 1. 20:44

스칼렛 요한슨짱
보고왔습니다~

재밌네요

스칼렛 요한슨짱
가장 이슈였던 워머신 배우가 바뀐건..
전 1탄쪽의 뚱땡이 흑인이 더 좋았던것 같음
나쁘단건 아닌데..왠지 그쪽이 하는게 막판 부분 개그가 더 살았을거 같기도 하고..
뭐 지 출연료 올려달라다가 짤린거라는데 어쩌겠어요
매트릭스의 탱크처럼 죽어버렸다고 설정 안된게 어디야
...

스칼렛 요한슨짱

영화적 긴장감은 무지 약한 편인데,
주인공이 위기 상황에 고뇌고 나발이고 일단 잠적이나 하고...
나쁜놈들도 완전 싱겁게 끝나버리고..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다고 어디서 본거 같으니 넘어가려해도
군데군데 떡밥이 너무 쎄서 괜히 떡밥 뿌릴라고 드라마 약하게 만들었나 쫌 화나기도 합니다!!



뭐 하튼가
떡밥을 못알아 보건 드라마가 약하건간에
슈츠 멋있고 그냥 나쁜놈들 다 박살내고 편안하게 재미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짱
다음에 나올 시리즈들이 기대가 되네요





영화 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영화 예매하고 처음으로 늦잠을 자버려서....
아놔 어제 빨리 잤는데 왜.........................................

약속시간에 지각도 해보고
머리도 안감고 그지꼴로 용산까지 나갓다 오고..

다행히 영화는 처음부터 봤지만
여러가지로 위험했습니다


근데 정말 왜 알람소리 전화소리 다 못들었지??


하나 더 하자면
구석자리였는데
옆에 앉은애들이 너무 열심히 츕츕빨아대서 좀 짜증 많이 났습니다
...


처음엔 귓속말 하는건줄 알았어............................................................근데 막 소리까지 들려.............................
..........이........개..................부럽다...
...





마지막으로 하자면
토니 스타크는 천재 갑부 과학자고 비서가 이쁘고 나발이 아니고 걍 영화 주인공일뿐임미다
쓸데없이 열폭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