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꿈이야기

구루미링 2009. 10. 22. 00:06


무대는 대학교 교실 안
등장인물은 나랑 니쥐랑 곽씨


뭔진 모르겠지만 재미없는 수업중이었는데,
학생들의 대부분이 노트북을 꺼내놓고 딴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곽이는 노트북으로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하고 있었는데

갈포드로 칼 버리고 막 요상한 강제연결에...
번개잡기 캔슬해서 초필을 먹이지 않나 말도 안되는 슈퍼플레이를 하고 있었고
...

그걸 나랑 니쥐는 우와 죽인다..하고 멍하니 보는데
내가
야 니쥐야 니도 넷북 있잖아 왜 구경만 하냐
라고 하니까 갑자기 얘가 막 화를 내면서
저런 쓰레기 같은 게임을 왜해!! 나 공부해야된단 말이야!!
하고 소리를 치니까 나도 화가 나서
뭐야 공부도 안하고 쳐다보던 주제에 뭘 또 쓰레기라고 욕하냐!!
하고 소리치고...



뭐 그렇게 싸우다가 끝난 꿈을.....




오늘 점심시간에 책상서 엎어져 자다가 꾸었음...
점심시간 1시까진데 깨보니까 1시 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