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마이클베이가 트랜스포머 이후로 좀 맛탱이가긴 했어도

트랜스포머가 아닌 영화의 평은 그럭저럭 괜찮고

주인공도 믿고보는 제이크질렌할이고..

 

뭐 평타는 쳐주겠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

 

분명 초반부터 마이클베이 스러운 카메라웤과 카체이싱씬이 흥미돋는데..

문제는 이 영화가 2시간 10분이 넘는다는거......

진짜 처음 20분에 나온 전부가 무한 복제되어서 2시간 가량 더 나오는데

미치는줄 알았네요

 

뇌절의 뇌절을 거듭하는게 마치 쇼미더 럭키짱 보는 기분이었음

 

연출도 개판인데 가장문제는 시나리오 그 자체임..

주인공이 밑도 끝도없는 생나쁜놈들인데

나쁜놈 아니라며 주장하는 꼬라지가 와..............뭐 이런 영화를 만든다냐;;

엔딩에가선 토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