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직지코드
구루미링
2017. 7. 7. 15:20
영화는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보다 100년 이상 앞선 고려의 금속활자 기술이
구텐베르크에게 영향을 미친것이 있는지 조사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국뽕을 거하게 들이키려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야기가 나아감에 따라서
별의 별 반전이 튀어나오게 되는데요
...뭐 일단 다큐멘터리이고,
영화의 내용에 대한건 대부분 검색하면 나옵니다
영화 만들면서 보도자료 뿌린것들도 있으니..
그런데 그런것들을 구구절절 쓰고 싶지가 않은게
영화가
겁나 재밌어..................
농담이 아니고
스파이더맨 홈커밍보다도 이게 재밌음...........................
아니 이런 주제로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ㅋㅋㅋㅋㅋㅋ
수 많은 사고, 방해공작, 반전들이 휘몰아 치는 와중에
감독의 편집이 진짜ㅋㅋㅋㅋ
겁나 유쾌하네요
영어 제목인 '댄싱 위드 직지'가 비유적 표현이나 뭐 그런건줄 알았는데
엔딩롤 보니 그냥 인터뷰하는 사람들 다 붙잡고 춤추고 있어 으앜ㅋㅋㅋㅋㅋ
결론은 음
부처님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