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아웃

구루미링 2017. 5. 22. 22:53

 

뭔가 황당해 보이는 포스터도 그렇고

사실 이 영화를 보고자 마음먹은 제일 큰 이유는 팜플렛 때문인데..

이 영화 팜플렛 앞면이 저 포스터고

뒷면은

 

이런 말도 안되는 상태라서

 

대체 뭐길래 이런광고를 하나 싶어서 보고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잘만든 영화지만 개인적으론 좀 과대광고가 아니었나 싶네요!!

 

근데 인종차별에 대한게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 영화라

저는 좀 이해못한 포인트가 많이 있었을거 같긴하네요

 

뭐 그래도 영화내에서 표현되는 정도로도 충분히 이해가능한 이야기들이고

스릴러물(?)로써의 긴장감과 연출력이 훌륭해서

 

여러모로 괜찮긴했는데 하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최면, 세뇌 따위가 나와서..

물론 야한장르에서 나오는건 좋아라 하지만 보통의 영화에서 최면 나오는건 좀 싫어함

가장 절정이었던게 그 마술사기단(ㅋ) 영화였고..

 

 

 

아 그리고 이 영화 예고편이 말이 많더군여

전 위에 말했듯이 팜플렛만 보고 영화본거라 몰랐는데

나중에 예고편보니까 진짜 핵심적인 장면들 다 나오더라구여

액션 영화도 아니고 반전도 어느정도 있는 스릴러물에서 이따위 예고편이라니...

만든놈 대체 누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