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신저스

구루미링 2017. 1. 12. 23:13

 

SF라기엔 여기저기 너무 허접한 설정과 거슬리는 장면들..

포스터에 떡 박혀있는 '찾아야 하는 깨어난 이유'...는 영화 시작하고 2분만에 나오고..

우주선의 이름이 아주 훌륭하고(...) 생김새도 멋있지만 그리 자주 보여지지도 않고...

 

SF의 탈을 쓴 로맨스 영화네요

엄밀히 말하면 로맨스 라기보단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랑 둘)가 된 인간의 심리 묘사쪽이 주라고 해야하나...

 

그마만큼 주연배우 둘이 중요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제니퍼로렌스 팬이라.....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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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의 심리묘사 어쩌고 썼지만 제니퍼로렌스의 매력이 영화의 80%는 차지하고 있음

이뻐

섹시한 목소리

그 몸매!

키야 제니퍼 로렌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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