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름

구루미링 2016. 7. 5. 00:34

 

아야메와의 갈등이 모두 풀리고 이제 꽁냥꽁냥 러브 코메디가..

..펼쳐져야 할 시점에 히로인이 야한이야기 금단증상 같은거 걸리고..ㅠㅠ

주인공의 둔감함으로 넘어가는건 여타 시시한 러브코메디랑 비슷한데 오꾸마군은 진짜 심한짓을 많이 당해서..

뭐 그러려니 싶네요

신케릭터도 매력터지고 괜찮은듯

안나는 약속된 ㅅㅅㅇㅅ인데..개그로 넘어가는게 아니고 급 시리어스 해져서 놀랐음

 

 

히로인 인기투표 조작의 향기가 나네여!

뜬금없는 코테가와 1위라니!!..말도 안됨!!

아 근데 마지막ㅋㅋㅋ눈동잨ㅋㅋㅋㅋㅋㅋㅋ아 야부키 센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마지막을 향해 가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나나와 카오루가 투러브다크니스보다 더 판타지 스럽기때문에 뭐 감흥이 없네요

...

 

 

 

마르지 않는 샘 페이트

맨 설정집이니 소설의 탈을쓴 설정집 같은거 나오다가 간만에 리얼 소설이라 좋네요

보통 페이트에 서번트 7이면 그중 1,2명은 쩌리를 집어넣는데(...)

이건 뭐 그런거 없이 프롤로그부터 하나하나 등장시켜가며

얘 쩔지?? 얘 존나 쩔지?? 얘 미치게 쩔지??

하며 뽐내는 느낌이라 되게 오글거리네여..아 뭐 그런 맛으로 보는거지만

막 시작부터 길가메슈 나와서 "나 이번엔 방심안한다!!" 이러고 좀 웃김..

...

 

 

 

명불허전 마스터키튼

20년 뒤 이야기지만 거의 예전 그대로의 감성이라 좀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은데

괜히 뭐 다르게 해봐야 똥된다는걸 수많은 예시를 통해 배웠기 때문에 대만족.

근데 챕터 7이랑 8이랑 순서를 좀 바꿔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7이 딱 예전 마스터키튼 마지막 에피소드하고도 이어지는 엔딩의 느낌인데..8은 걍 평범한 에피소드라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