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트 크롤러
구루미링
2015. 3. 5. 14:04
엑스맨 아닙니다
스릴러의 탈을 쓴 언론 조작같은 좀 시사 고발성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냥 마냥 스릴러네요
사이코+소시오 패쓰의 직업 적성찾는 영화였음
갑과 을이 어쩌고 청소년 실업 어쩌고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인듯
'이렇게 하면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
영화 자체도 굉장히 쫄깃쫄깃하게 재밌는데
가장 놀란건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였음
이런 연기가 되는 사람인줄 몰랐네요
트루먼쇼, 라이어라이어를 처음봤을때의 느낌과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난 라이어라이어를 더 늦게 봤었음
짐캐리 하니까 짐캐리가 좀만 더 젊었어도 이 영화 역할로 딱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