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구루미링 2014. 7. 31. 23:26

 

 

 

보고왔습니다.

윤종빈 감독님 영화는 용서받지못한자 말곤 처음이지만 캐스팅도 캐스팅이고..

다들 그렇듯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개봉 후 폭풍까여서 좀 당황했는데...

 

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제가 영화보는 취향이 바뀐게..

이런 가벼운 분위기의 영화 참 좋아했던거 같은데..이건 가벼워서 별로네요

 

중간중간 명대사를 만들려는거 같은 대사들도 분위기에 모두 묻혀버리는거 같음.

자꾸 나이드립같은 요상한 개그하고 있고...

 

 

굉장히 매력적인 케릭터가 많이 나오지만,

강동원 하나에게 모조리 버로우..전우치때부터 될 배우같긴했는데 이영화에서 임팩트 쩖...

국민배우고 신스틸러고 없네여 동원갓 짱짱맨

 

 

그리고 그 강동원의 매력도 문제인게

치명적으로 끝내주는 악역을 만들었는데...끝에 좀...아 좀 왜....대체 왜

...

 

 

그리고 다들 싫어하는 요상한 나레이션, 얼굴 땡기는 연출 과다 이런건 저도 싫었습니다.

 

쓰고보니 나름 괜찮다 해놓고 다 별로라네

별로라도 괜찮음

 

강동원만 있으면

 

...